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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기들이 걸리기 쉬운 질환들 1. 1~2개월 아기들이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환들 생후 1~2개월 무렵에는 땀띠처럼 뺨 등 얼굴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가슴이나 배, 팔과 다리 등으로 퍼지는 질환이 걸리기 쉽습니다. 주로 살이 겹치는 부분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면서 생기기 시작하여 심할 경우에는 짓무르거나 몹시 가려운 경우가 발생합니다. 대개 두 돌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자칫 고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체질을 타고나서 생기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생활 환경 때문에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더욱 많다고 합니다. 달걀이나 콩, 우유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실내에서는 항상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며 이불이나 카펫 등은 깨끗히 빨아서 사용하는..
신생아 검사 해야할 기본 11가지 !! 1. 신체 검사 몸무게, 키, 가슴둘레, 머리둘레가 평균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전체적인 자세와 척추가 휘지는 않았는지, 근육의 긴장도와 신경학적인 성숙 상태도 세밀하게 살펴봅니다. 손으로 목을 만져보아 덩어리가 있지 않은지, 누워 있을 때 목이 한쪽으로 기울지는 않는지 체크합니다. 2. 청진기 검사 아기의 심장은 완전히 아문 상태가 아니므로 수시로 심장음을 들어보고 이상 유무를 체크해 봅니다. 선천성 기형일 경우에는 잡음이 들립니다. 다음으로 양쪽 폐의 호흡이 제대로 되는지 호흡수와 호흡법 등을 살펴본 뒤 장이 있는 부위를 청진기로 짚어봅니다. 장이 막히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3. 피부색 검사 아기 몸이 건강한 선홍색이면 정상이고, 너무 하얗거나 청색이면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등으..
24개월~36개월 아기들의 발달 및 육아 방법 1. 24~36개월 아기들의 신체 발달 24~36개월은 다양한 운동 기능이 현저히 발달하는 단계 입니다. 뛸 수도 있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24개월이 지나면 사회성이 발달해 친구들의 수가 많아지고 놀이 활동도 활발해 집니다. 이 시기에는 매달리기, 뛰어내리기, 풍선찌르기 등의 운동이 가능해 집니다. 매달리기는 철봉 대신 막대기나 빗자루에 아이가 매달리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막대에 매달린 아이를 엄마가 천천히 들어준 뒤 3~4초 동안 발을 들어 올리게 합니다. 이때 엄마는 아이를 항상 받쳐주는 자세를 취합니다. 뛰어내리기는 아이를 적당한 높이의 의자 이로 올라가 않도록 한 뒤 조심스럽게 뛰어내리게 하는 온동 입니다. 엄마가 열을 세는 동안 반복해 실시 합니다. 풍선 찌르기는 아이가 바..
18~24개월 아기 발달 및 육아 정보 1. 18~24개월 아기들의 신체 발달 아기가 18개월 이후가 되면 신장의 증가는 차츰 감소 하지만 골격과 근육이 튼튼해지며 몸의 균형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신장은 81~83cm , 체중은 11~12kg 정도가 보통의 범주이며 연약하던 피부는 저항력이 강해지고 습진이 감소되며 접촉성 발징도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이 무렵 부터 편도선이 커지기 시작하여 11~12세쯤에는 아주 커졌다가 차츰 작아집니다. 걷는 것도 안정적이 되고 여간해서는 잘 넘어지지 않습니다. 깡충 뛰기도 하며 큰 공을 발로 찰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한손을 잡아주면 양다리를 함께 움직여 계단을 오르고 내릴 수 도 있습니다. 20개월 무렵에는 문턱을 자유롭게 넘어다니고 24개월이 되면 상당히 먼거리라도 힘들어하지 않고 걸어 다니므로 가까운..
13개월~18개월 아기 특징 및 육아 정보 1. 13개월~18개월 아기 신체 발달 아직 아기 때의 모습이 남아 있지만 얼굴 아랫부분이 조금씩 나오게 되고 토실토실하던 살도 빠지게 됩니다. 몸무게는 태어났을때의 약 3배, 키는 약1.5배 성장하게 됩니다. 만 1세가 지나면 발육의 템포가 서서히 완만해지며 체형도 균형 있는 모습으로 변하며 조금은 여위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몸매나 동작 등이 전체적으로 단단해지고 충실해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유전적인 요인과 양육 방식의 차이로 인하여 아이 마다 약간의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6~7개월부터 나기 시작한 이가 첫돌 무렵에는 완전히 밖으로 돋아져 나옵니다. 성장 속도에 따라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아래위에 각각 4개씩 이가 나와 있는 것이 보통 입니다. 18개월이면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걸..
10~12개월 아기 발달 및 육아 1. 10~12개월 아기들의 특징 9~12개월의 아기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변화는 기어다니다가 일어섰다가 걷게 됨으로써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갓 태어난 목도 못 가누던 아기가 스스로 일어나 걷게 된다는 것은 커다란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12개월쯤에는 아래위 가각 4개씩 이도 나옵니다. 이시기에는 이유식 완료기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아기의 몸이 튼튼하게 영글어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2. 10~12개월 아기의 신체 발달 12개월이 되면 많은 아기들이 완전히 설 수 있거나 한두 걸음 정도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좀 늦된 아기라도 수개월 내에 혼자서 한두 걸음 걷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발달이 빠르거나 늦는 것은 아기의 선천적인 소질, 체형, 환경 등에 따른 것이며 ..
7~9개월 아기 발달과 육아 1. 7~9개월 아기의 신체 발달 6개월에 들어서면 아기들은 손놀림과 몸동작이 활발해지고 비교적 정확해 집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엎드린 상태에서 발로 밀어 젖히며 앞으로 전진하는 배밀이가 활발해지고, 기기 시작한다는 것, 베개로 받쳐주면 어색하게나마 혼자서 앉을 수 있고 팔을 잡아 일으키면 다리의 힘으로 일어 설 수도 있습니다. 간혹 바닥을 기는 과정이 없이 갑자기 뭔가를 잡고 일어서는 아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시기에 충분히 기게 한다는 것은 다리와 허리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앞으로의 운동 기능 발달에도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기는 데 걸림돌이 되는 물품들은 치워주는 등 가능 하면 아기가 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8개월이 넘으면 혼자서 앉는 것이 완전하게 능숙해지며 많은 ..
3~6개월 아기 발달과 육아 방법 1. 3~6개월 아기의 신체 발달 4개월 정도 된 아기들은 부축을 해주면 앉을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직 굽은 상태이지만 부축해서 앉혀 놓으면 10~15분 정도는 계속 앉아 있게 됩니다. 부축해서 세워 놓으면 발끝으로 서기도 합니다. 머리를 똑바로 가눌 수가 있어 엎드려 놓으면 머리를 자주 들어 올립니다. 손발의 움직임은 전보다 더욱 활발해져서 누웠을 때 양손을 마주 댈 수도 있고 발을 쭉 뻗는 일도 가능해 집니다. 간혹 한쪽 팔을 구부리고 몸을 지탱하면서 다른 쪽 팔을 뻗지만 아직은 완전히 균형을 이루지는 못합니다. 누운 자세에서 팔을 잡고 일으키면 머리가 약간 뒤로 쳐지지만 이전보다 쳐지는 정도가 훨씬 덜해 집니다. 4개월 반쯤 되면 몸의 중심이 배꼽 부위에서 어깨로 이동하게 되어 뒤집기를 시도 할 ..
2~3개월 아기들의 특징 및 육아 방법 1. 2~3개월 아기의 신체 발달 생후 3개월 정도의 아기들은 손발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행동의 주를 이루던 반사 반응에서 어느 정도 자율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손에 닿는 것은 뭐든지 잡으려고 하고 움직이는 물체를 보면 물체 쪽으로 손을 휘젓기도 합니다. 운동 능력이 발달하여 머리와 손발의 움직임이 훨씬 활발해지고 스스로 주먹을 쥐었다가 폈다가 할 수 있습니다. 소리에도 활발히 반응하여 소리가 나는 쪽을 쫒아 고개를 돌릴 수 있고 얼려주면 방긋 웃기도 하며 3개월 무렵이면 옹알이도 시작 합니다. 엄마에게 안겼을때 엄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으며 아기들 중 대다수가 목을 가누게 되어 목욕시키는 일도 한결 수월해지는 시기 입니다. 아기를 엎드려 놓은 다음 장난감 등으로 고개를 들게 하..
생후 1~2 개월 아기들의 특징 및 육아법 1. 1~2개월 아기들의 신체 발달 생후 2개월의 아기들은 아직 반사 반응이 전부 입니다. 특별한 운동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다만, 입술에 닿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빠는 시늉을 하거나 큰 소리가 나면 놀라서 손을 펴는 등의 반사 반응 만을 보일 뿐 입니다. 그러나 눈의 기능이 차츰 발달하여 희미하게 사물을 볼 수 있고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눈으로 사물을 쫒아 갈 수 있습니다. 개구리 뒷다리 모양으로 구부리고만 있던 손발을 서서히 구부렸다 펴기도 하며, 손을 입으로 가져가 빨기 시작합니다. 발달이 빠른 아기들은 목을 나누기도 하지만, 보통은 반듯이 뉘어 놓았을때 고개를 옆으로 돌릴 수 있는 정도 입니다. 무릎과 팔꿈치 관절이 발달하여 엎드려 놓으면 잠시 머리를 쳐들 때도 있습니다. 아기 손에 연필이나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