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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정보

순한 아기 양육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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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이 순한 아기 양육하는 방법>

부모 입장에서 가장 양육하기 쉽다고 생각이 되는 아기는 바로 순한 기질이 타고난 아기들 일 것 입니다.

모유나 분유를 먹이면 다시 먹을 때 까지 누워서 놀다가 잠이 들고,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은 경우에만 우는 아기가 이에 해당이 됩니다.

순하고 머리가 좋은 경우 정상적인 운동발달과 지적발달을 보이면서 말을 잘 듣는 아이로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수월한 것이 사실 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보통 생후 4개월까지 순하면서도 잠자는 시간이 일반 아이들 보다 많지 않습니다.

반면 순하면서 잠을 많이 자는 아이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약간의 발달지연을 가지고 있어, 적절히 도와주지 않으면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운동발달이 많이 늦어지거나 인지발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푹 잔다고 신생아 때 4시간이 넘도록 재우고 모유나 분유를 먹이지 않을 경우 체중이 감소되기도 합니다.

특히 모유를 먹이는 경우 먹다가 잠이 들어 얼마를 먹였는지 확인하지 못해 체중감소를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많이 먹이는 경우에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살이 많이 오르기도 합니다.

순한 기질의 아기는 부모가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혼자서 놀게 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따라서 모빌만 달아주고 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경우 아기의 두뇌발달을 위한 자극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순한 기질의 아이라면 신생아 시기부터 깨어 있을 때 잠깐이라도 엎어 놓아 아기의 목 가누기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단, 솜이불은 위험하며 바닥이 탄탄한 곳에서 깨어 있는 시간에만 엎어 놓아야 합니다.

아기가 요구하지 않아도 아기와 눈을 맞추거나 시각적, 청각적 자극이 많은 환경을 만들어 아이의 뇌가 사고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커서 발달지연을 보인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무척 순했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 두어야 할 것 입니다.

 

 

아이의 기질은 아기가 가지고 태어나는 행동성향을 설명하기 위한 수단 입니다.

기질은 연구자에 따라 다르게 나뉠 수 있으며 각 연구자들의 기질에 대한 의견은 내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하나의 틀로써만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이라 생각 합니다.

성인이 되었을때 성격의 몇 퍼센트가 기질적 요인이며 몇 퍼센트가 환경적 요인인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50:50 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감정조절력이 좋은 성격을 가지려면 이를 위한 환경적인 노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의 기질과 발달특성에 맞게 훈육방법과 양육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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