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7~60개월 아이들의 근력 발달
모든 운동성의 기본 능력이 되는 것이 근육의 힘 입니다.
아이의 기본적인 근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균형감각, 민첩성, 순발력, 조정력 등 모든 몸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아이가 장거리를 빨리 걷기 힘들어 하거나 등산과 같이 경사진 곳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경우, 근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 일 수 있습니다.
근력이 떨어지면 짧은 시간은 운동 놀이를 즐길 수 있지만 놀이시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참여하기가 어렵습니다.
2. 37~60개월 아이들의 균형감각 발달
36개월 이전의 균형감각을 알아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아이가 난간을 잡지 않고 계단을 내려올 때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 입니다.
난간을 잡지 않고 계단을 내려갈 때 근력이 좋으면 빠르고 안정된 자세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력이 받쳐주어도 균형감각이 떨어지면 갑자기 속도가 느려지고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 등 불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한발을 들고 서 있을 때 자세가 불안하고 오랜 시간 서 있기도 어렵습니다.
균형감각이 우수한 아이들은 흔들거리는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균형감각이 떨어지면 몸이 움직여지는 놀이를 했을 때 심하게 불안감을 느낍니다.
3. 37~60개월 아이들의 민첩성 발달
민첩성은 시각적으로 속도를 감지하고 몸의 움직임을 맞춰나가는 능력 입니다.
예를 들어 민첩성이 좋으면 상댁 곡을 던져주었을 때 공의 속도를 감지하고 정확한 시간에 손을 앞으로 내밀어 공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 멀리 있는 공을 향해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동시에 시각적으로는 공에 초점을 맞출 수 있어 헛발질 하지 않고 힘차게 공을 찰 수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앞에 놓여진 장애물을 피해갈 수 있는 능력 또한 민첩성을 요하는 동작입니다.
아이가 민첩성이 우수하면 빠른 속도로 달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몸을 잘 피할 수 있고 친구들을 잘 피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장소로 뛰어갈 수 있습니다.
반면, 민첩성이 떨어지는 아이는 운동성이 좋은 아이들이 막 뛰어다닐 때 어지럽고 다칠거 같아서 겁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4. 37~60개월 아이들의 순발력 발달
순발력은 근육이 순간적으로 빨리 수축하면서 동작을 만들어내는 힘 입니다.
예를 들면, 가만히 서 있다가 온몸에 힘을 주어 멀리 뛰거나 높이 뛸 때 필요한 운동성을 말합니다.
제자리에 서서 공을 멀리 던지거나 발로 공을 멀리 차는 동작에도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가만히 서 있다가 두 발을 껑충 뛰어서 줄을 넘는 동작도 마찬가지 입니다.
5. 37~60개월 아이들의 조정력 발달
조정력은 자기 마음대로 몸을 가눌 수 있는 능력을 말 합니다.
조정력이 좋으면 앞에 서 있는 친구에게 공을 던져줄때 잘 받을 수 있도록 친구의 가슴을 향해서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조정력이 떨어지면 친구의 가슴을 향해서 공을 던져도 친구의 발 아래로 공이 떨어지게 됩니다.
바닥으로 공을 튕겨 공이 친구의 가슴 높이로 올라오게 하는 동작을 할 때도 정확한 강도로 공을 던질 수 있는 아이가 있고, 힘을 너무 가해서 공이 친구의 머리위로 올라간다거나 무릎 높이까지만 올라가게 만ㄷ는 아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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