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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정보

4~6개월 아기 피부 관련 정보 및 정전기관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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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6개월 아기 피부 감각 발달

4~6개월 아기 피부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스킨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스킨십은 아기의 면역체계를 좋게 해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사지를 해주는 등 아기에게 스킨십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엄마의 가슴에 아기의 가슴을 대고 등을 쓰다듬는 스킨십은 아기의 애착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아기의 호흡을 안정시키는데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거나 목욕 후에 로션을 발라주는 등 일반적인 육아활동을 통해서 충분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스킨십은 매우 다양합니다.

마사지는 아기의 장 운동을 좋게 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며 마음도 안정시킵니다.

엄마가 피곤하지 않은 시간을 이용해서 아기와 마사지를 통하여 상호교감을 나눈다면 매우 좋습니다.

 

 

 

2. 4~6개월 아기의 전정기관 반응

전정기관자극에 대한 반응은 머리가 움직일 때 귀 안의 전정기관이 자극되어 뇌로 전달되면서 느끼게 되는 반응을 말합니다.

몸이 살살 흔들리면서 머리도 같이 살살 흔들리는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은 안정 됩니다.

반면 몸이 격하게 움직이면서 머리도 같이 격하게 움직이는 경우에는 온 몸을 긴장하게 하고 심하면 무서움까지 느끼게 됩니다.

즉 머리가 흔들리면 몸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하는데 머리가 심하게 흔들리면 균형감각을 잃고 생명에 위협을 느껴 무서움을 경험하게 되는 것 입니다.

아기들은 열 달 동안 엄마의 뱃속 양수에서 몸과 머리가 움직이는 자극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따라서 아기를 살살 흔들어 자극을 주면 쉽게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아기를 흔들어줄때는 몸을 잡고 직접 흔드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을 움직이면서 아기에게 자극이 전달 되도록해야 합니다.

만일 아기를 두손으로 잡고 심하게 흔들면 아기의 뇌가 두개골에 부딪히면서 뇌 손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4~6개월 된 아기들의 경우 등에 지나친 힘을 주어 등근육이 뻗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엄마 뱃속에서의 자세처럼 아기를 동그랗게 안고 살살 흔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집에서 하는 전정기관 자극 놀이

1. 아기가 울때 동그랗게 안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합니다. 

   아기는 전정기관이 자극되어 안정감을 찾게 될 것 입니다.

   아기를 안고 살살 걸어도 좋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여도 좋습니다.

 

2. 아기를 아기용 작은 그네 위에 앉혀 놓고 살살 밀어주면 아기의 전정기관이 자극 됩니다.

 

3. 아기를 안고 흔들의자에 앉아 살살 흔들어 주는 것도 아기의 전정기관을 자극하는 좋은 방법 입니다.

 

4. 등에 대고 누운자세로 두 다리 위에 아기를 올려놓고 비행기 놀이를 해주는 것도 아기의 몸을 흔들게 하여

   아기의 전정기관 자극에 도움을 줍니다.

 

5. 아기를 두 손으로 잡고 위로 올렸다가 내립니다.

   이 경우 절대로 손에서 아기를 분리시키면 안됨을 유의해야 합니다.

 

6. 짐볼 같은 커다란 공 위에 아기를 앉히고 위아래로 살살 바운스 해주는 방법 또한 아기의 전정기관 자극에

   좋은 방법이 됩니다.

   아기를 큰 공위에 엎어놓고 공을 앞뒤로 살살 흔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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