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종류별 장난감 소독 및 관리 하는 방법 !!

장난감

< 아기 장난감 소독 및 관리법>

하루 중 아기들과 가장 밀접한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장난감 일 것입니다.

하루 종일 아기들은 장난감을 만지고 입으로 물고 빨고 하기 때문에 장난감 위생상태에 철저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집안 실내라 하더라도 실내 세균은 아기에게 매우 위해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아기 장난감의 소독 및 관리하는 방법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목 장난감

원목장난감은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으로 엄마들에게 아기들 장난감으로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원목장난감이 아무리 천연소재이고 아기에게 좋다 하더라도 위생 및 소독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원목장난감의 경우 마른 수건으로 제균 스프레이를 뿌려 닦아주거나 물티슈로 겉면을 닦은 후 일광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원목 재질은 물 세척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물세척을 하게 되면 원목이 갈라지거나 틈이 생겨 그 사이로 세균 번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무 및 플라스틱 장난감

고무 및 플라스틱 장난감은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므로 각별히 더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고무 및 플라스틱 장난감은 물수건으로 한번 닦아준 후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 젖병 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스펀지로 잘 닦아낸 후, 센 물줄기로 깨끗이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록장난감의 경우 솔로 사이 틈틈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플라스틱 같은 경우 햇빛이 강할 경우 변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늘에서 꼭 말려주어야 합니다.

고무 및 플라스틱 장난감은 열탕 소독 시 변형이 되거나 유해 환경 호르몬이 배출되니 열탕소독은 반드시 피해 주셔야 합니다.

 

 

페브릭 장난감

페브릭 장난감은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장난감으로 특별히 더욱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최소 1주일에 1회 정도 세탕 망에 울 코스로 단독 세탁을 하거나 장난감이 망가질 위험이 있다면 손빨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울 전용세제와 베이킹소다를 1:1 비율로 넣어 빨아주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부피가 큰 인형일 경우 테이프 클리너로 먼지를 제거한 후, 마른 수건에 베이킹 소다를 문질러 얼룩진 부분을 닦은 후, 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 식초물을 뿌려 한번 더 닦아 주면 좋습니다.

털이 달린 인형일 경우에는 빈 봉투에 굵은소금을 담아 흔든 후 소금을 털어내면 먼지가 잘 떨어집니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리되 털이 뭉치지 않게 중간중간 쓸어주시고 일광소독을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건전지가 들어있는 장난감

건전지 혹은 자석이 들어 있는 장난감들은 물세척을 할 수 없습니다.

자주 먼지를 털어주시고 살균 스프레이를 뿌려 그늘에 잘 말려주거나 마른 수건이나 제균 티슈로 주기적으로 닦아주신 후 박스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 위생 및 소독 관리 이외에도 집안 청소를 자주 해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장난감을 보관하는 보관함 같은 경우에도 깨끗이 청소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각별한 신경이 아기들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