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효과적으로 애착형성 하는 4가지 방법 !!!

엄마와 아기

< 안정애착 형성하는 방법 >

아이가 부모와 헤어져 있다가 다시 만났을 경우, 안기면서 행복해하는가?

위의 질문에 대하여 그렇지 않다면 아이와 안정애착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아이와 안정애착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가 안정적으로 애착형성 할 수 있는 효과적인 4가지 방법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아이를 안아주는 등 접촉을 많이 해주기

 

부모가 자주 안아주거나 쓰다듬는 행위를 받은 아이들은 대부분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그러나 피부의 접촉없이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등 피부 접촉을 해주면 대뇌에 기분 좋은 상태가 전달되어 긍정적인 호르몬이 분비하게 합니다.

이는 곧 아이에게 정서적인 평안함을 가져다줍니다.

 

 

2. 아이의 요구에 즉각 반응해주기

 

아이의 요구에 즉각 반응해주어야 아이가 양육자를 신뢰하며 애착이 형성됩니다.

영아는 아직 양육자에게 요구를 표현하고 기다릴 줄 모르는 시기입니다.

먹을 것을 원하면 바로 수유해 주는 등 아이의 요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즉각적으로 반응을 해주어야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아이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 하기

 

여기서 민감하게 반응하기란, 아이가 울면 배가 고파서 우는지 기저귀가 젖어서 우는지 어디가 아파서 우는지를 파악하고 바로 그에 따른 반응을 해주라는 뜻입니다.

요구가 충족이 되었을 때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애착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4. 정신화 능력을 증진시켜 주기

 

정신화 능력이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이 어떤 과정, 어떤 의도에서 나온 것인지를 이해하는 활동입니다.

인간을 펜을 떨어뜨렸을 때 이것이 일부러 떨어뜨렸는지, 우연하게 떨어뜨렸는지를 알아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착 형성이 잘 된 아이일수록 이런 능력이 더 잘 발달된다고 합니다.

정신화 능력을 증진시켜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가 경험을 반성적으로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양육자는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 등 사랑을 담아 스킨십을 해주어야 합니다.

더하여 아이의 말과 행동에 민감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며,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 주는 자세가 중요합니다.